일요일, 4월 30, 2006

2006년 4월 30일. 아리랑 말라스에 있는 나의 집에서.











울온에서 가지고 있었던 4채의 집들중 가장 크다. 그리고 가장 화려하며, 가장 많은 물품이 저장되어있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함께한 시간이 가장 적은 집이기도 하다.

목요일, 4월 27, 2006

이건 대체 뭐지 ?




오늘 울티마 온라인에 접속해보니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었다. 변화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좀 이상한 기능이 적용된것 같다.

먼저 왼쪽 상단의 메뉴 아래에 이상한 버튼이 생겼다. 저 버튼의 가운데 하늘색을 발하는 보석을 누르면 저 버튼이 변한다. 뭐, 엄청나게 변하는건 아니고... 그냥 45도 각도로 한번씩 돈다. 아직 어디에 쓰는건지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인 변화. 캐릭터 주변에 이처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선택 확인마냥 선택 표시와 에너지바가 표시 된다. 탈것에 올라타면 사라지고, 직접 걷게 되면 이러한 메뉴가 나타난다. 이건 어느정도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굳이 이런식으로 디자인 해야 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수요일, 4월 26, 2006

발해의 레슬전사. Jin Shin.

나는 발해에서도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발해에는 주로 시험적인-신기술을 사용하는-캐릭터를 많이 키우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진 신(Jin Shin)이라는 레슬 전사이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전사임에도 정말 가난하다. 이유는 레슬 이라는 기술 자체가 최소 데미지2에서 최대 데미지 11사이. 즉 2~11사이의 낮은 데미지를 제공하기때문에(초기에는 1-9로 기억한다.) 몬스터를 잡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게다가 몬스터가 회복마법을 쓰기라도 한다면 그 몬스터를 잡을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 때문에 마법을 쓰지 않는 몬스터 중에서도 비교적 공격력이 약한 몬스터를 상대해야하는데, 이는 당연하게도 골드의 수입과도 연결된다.

이 캐릭터의 기술 구성은 위와 같다. 레슬과 힐링에 도움을 주기위한 아나토미(100.0) 저렴한 보조 공격 기술(?)인 부시도(89.8). 마나를 위한 집중(94.6). 회복을 위한 힐링(92.4). 내가 가장 사랑하는 기술중 하나인 패링(93.3) 그리고 공격력 극대화를 위한 택틱(100.0) 그리고 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핵심 기술인 레슬링(102.5).

이정도 기술을 갖추면 30대의 낮은 물리방어력으로도 데스파이즈 던전 2층 정도는 충분히 해쳐 나갈수 있다. 다만 낮은 데미지 덕에 몬스터 대량학살은 꿈꾸기 힘들다. 1층의 리자드맨 무리도 무난히 상대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3층의 타이탄이나 오거 로드 같은 진짜'괴물'들을 상대하는것은 무리다.


레슬 전사 진신(Jin Shin)은 과연 데스파이즈 던전을 정복할수 있을까?
솔직히 전설의 레슬전사가 되어도 그렇게 되기는 힘들것 같다.

예정되었던 사냥.




계획했던대로, 오늘 드레이크를 이용한 사냥에 나섰다.

일쉐나 동쪽 사막지역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다리근처에서 드레이크를 길들이는데에 성공했다. 쉽지많은 않았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어려웠던건 아니였다. 드레이크를 길들이는데에 성공시킨후 이름을 지어주었다. 'Google'. 별 의미 없이 붙인 이름이다.

이후 근처에 있는 트롤숲에서 사냥을 시작하였다. 본래 던전같은곳으로 가서 사냥을 하려 했지만 트롤숲의 트롤 리스폰 속도가 괜찮아서 계속 사냥을 하였다. 사실, 리스폰 속도가 상당해서 발이 묶여버렸다. 이후는 트롤들과 Google의 사투였다.

뭐랄까, 정말 적절한 상대였다. 3~4마리가 달라붙어도 붕대로 치료를 해주면 큰 무리없이 Google 혼자 트롤들을 상대할수 있었다. 간혹 지쳤는지 움직이지를 못했지만 트롤에게서 잘라낸 고기조각을 던져주면 금새 기운을 되찾았다.

트롤들을 대량 학살해서 그런지 트롤 파라곤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Google 혼자 상대할수 있었고, 내가 Google을 붕대로 치료해 주며 뒤에서 마법 공격들로 지원하니 손 쉽게 쓰러 뜨릴수 있었다.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덕분에 위의 사진에 나온것처럼 흰색 파라곤 상자도 얻을수 있었다. 기분 좋게 짐을 모두 챙긴후 은행으로 찾아가려하다가 그만 실수로 홀로 리콜하는 바람에 Google을 잃어버릴뻔했다. 사실, 거의 잃어버렸었다. 역시 운이 좋았는지 다시 Google과 만날수 있었다. 처음엔 완전히 사라져 버린줄 알았는데 어느새 숲의 저편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다시 내게로 날라오는 바람에 다시 만날수 있었다.

오늘 느낀건데, 본격적으로 사냥을 해 보려면 드레이크가 한마리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월요일, 4월 24, 2006

델루시아에서의 일상.




최근에 울온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것중의 하나는 아리랑 샤드 델루시아에서 애니멀 테이밍을 올리는 것이다.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 들어가 애니멀 테이밍과 애니멀 로어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길들여지지 않던 황소도 이제 한번에 되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기술이 제법 향상된것 같다.


황소를 길들인 후, 예전에 황소를 리스폰 시키기 위해 하던 버릇대로 주변의 소를 모두 학살시킨다. 사실 최근에는 테이밍과 로어를 한번씩만 성공시켜 0.1만 올린후 로그아웃 해버리니 굳이 학살시킬 필요는 없지만 버릇대로 하는걸 보면...정말 습관은 무서운것 같다.


마무리로 길들인 황소와 다른 황소를 찾아 맞 붙게 한후 수의학을 향상 시키고 있다. 보통 하루에 0.2~0.3 정도 올리는데 곧 70에 다다를 듯 하다. 사실 델루시아에서의 일상이 지쳐가는 중이라, 드레이크를 길들인 다음 본격적인 몹 사냥을 시도해 보고 싶다 . 이전에도 해 보았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나의 낮은 수의학과 모자른 사냥능력 때문에...


아무튼, 아리랑 델루시아에서의 소학살 현장의 주범은 바로 나다.

일요일, 4월 23, 2006

토요일, 4월 22, 2006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앞으로 울티마 온라인(Ultima Online)을 하면서 보고,듣고,느끼는 많은 것들을 기록할 곳입니다. 이 기록들을 통해 다른 울티마 온라인(Ultima Online)의 유저들과 어떤 공감을 느끼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