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즈에서는 여전히 전사들의 용학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아무튼, 드레이크가 다행히도 입구 근처에 몇 마리 있어서 길들이기는 쉽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길들이는 시간은 결코 쉽지 않았다. 꽤 오랜시간 공을 들인 끝에 지친 드레이크가 나의 말을 듣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Microsoft.

이후 문게이트를 타고 문글로우로 이동해서, Google과 합류시킨후 데스파이즈 던전으로 이동하였다. 데스파이즈 던전 안으로 들어가 수 많은 땅정령과 에틴사이를 뚫고 데스파이즈 3층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간헐적이게 트롤, 에틴과의 전투를 치루며 안으로 전진해 나갔다.
처음에는 타이탄과 사이클롭스를 사냥하러 갈 생각이였는데, 가는 도중 생각이 바뀌어 에시드 정령 사냥을 하기위해 에시드 방으로 향하였다. 그곳에서 제법 힘든 전투를 치루었는데, 드레이크가 약해서 힘들었다기 보다는 간혹 에시드가 나를 직접적을 공격해서 위험한 상황이 몇번 연출되었다. 다행히 아주 위험한 경우는 없이 무난히 사냥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얼마 안가 짐을 들수가 없을정도로 백팩이 꽉차서 못움직이는 상태가 되었다. 결국 오늘은 이만하기로 결정하고 게이트를 타고 루나로 후퇴하였다.
에시드 사냥도중에는 다소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결국 루나에서의 사진으로 때우기로 결정. 다행히 루나에는 간만에 사람이 제법 많았다. 이마저도 거의 프리서버수준이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아리랑 보다는 왠만한 프리서버가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골드를 은행에 넣고, 짐을 조금 정리한 후 Google과 Microsoft를 마굿간에 맡기고 집으로 귀환하였다. 그리고 Voodoo의 배를 채워주고 휴식을 취하였다. 다음번에는 짐 정리를 확실하게 하고 가서 제대로된 사냥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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