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냥은 순조로왔다. 타이탄이 내뿜는 강력한 마법공격과 사이클롭스 특유의 묵직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물리공격이 다소 버겁기는 했으나 충분히 관리할수 있는 상황이였다. 이번 사냥도 순조로울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던중 수십분후 결국 사건이 터졌다. 계속해서 밀려드는 타이탄과 사이클롭스의 압박 속에서 업친데 곂친격으로 나의 수의술은 제때에 드레이크의 상처를 치료해 주지 못해 위험한 상황이 빈번히 연출되었다. 결국 마법독공격과 사이클롭스의 망치공격을 견디지 못해 Microsoft가 먼저 쓰러지고 말았다.
사태가 심각해졌다고 생각한 나는 탈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Google이 타이탄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죽어서 유령상태가 되었다. 나는 수의술을 통해 부활을 시도해 보았으나 스킬부족으로 결국 Google의 영혼을 부활시키지 못하고 자유롭게 해방시켜줄 수 밖에 없었다.


땅정령을 소환하여 드레이크 친구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마무리 하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키며 나는 타이탄 벨리를 떠났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함께해준 Google과 Microsoft에 심심한-_- 위로를 건넨다. 나의 실수와 능력부족으로 인해 반은 타살이였던 것이지만...덕분에 사냥에 대한 경험도 적잖이 쌓을수 있어서 참으로 도움이 되었다. 이건 핑계지만, 사냥도중 상당히 렉이 많이 생겻었다. 간혹 수초간 아예 정지되는 상황도 연출되어서, 앞서 말한 요인을 포함해서 사냥을 계속 진행한 나의 불찰이 컷던 것 같다. 역시 렉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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